캠코, ADB와 제7회 IPAF 국제세미나 개최

캠코, ADB와 제7회 IPAF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제7회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IPAF) 국제세미나와 연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서울에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IPAF 회원기관(15개), 아제르바이잔, 인도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세미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부실채권 정리 메커니즘 모색'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부실채권(NPL) 정리 노하우 습득과 관련 정책 수립·실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IPAF를 중심으로 아시아 역내 금융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