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와 셰어하우스 우주가 '친환경 모빌리티와 공유주거 인프라 확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셰어하우스 우주가 관리하는 주택·아파트 등에 친환경 차량공유인 카플랫 비즈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이 차량 구매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 아파트 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우주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최대 1인주거 전문운영관리 기업이다. 일반적인 셰어하우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타입, 원룸형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전역 15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셰어하우스 우주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차량공유 서비스와 소규모 커뮤니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 커뮤니티 기반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
박진형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