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수상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우)가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회장을 대신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우)가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철홍 회장을 대신해 수상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제3회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에서 ‘리더십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날 보람그룹은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CEO와 기업을 표창한다.

최철홍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철홍 회장은 평소 ‘남과 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 될 수 없다’라는 신념으로 △상조업계 최초 가격정찰제 실시 △국내 최초 ‘링컨 콘티넨탈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도입 △국내 최초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국내 최초 장례 의전 도우미 운영 △국내 최초 사이버추모관 ·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시행, 선진 상조문화를 이끌어 왔다.

또한 최철홍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을 창단,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의 협업으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시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직접 방문해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32년간 고객만을 바라보며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도 놓치지 않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