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전경혜 LG유플러스 상무, 김능환 KB국민카드 금융서비스그룹장(부사장), 유현상 한국평가데이터 상무가 정보사업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3929_20220620173517_157_0001.jpg)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LG유플러스, 한국평가데이터와 개인사업자 대출 지원 사업에 함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들은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 지원과 함께 가맹점매출정보, 통신이력정보, 기업신용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 모형 개발에 협업하기로 했다.
국민카드는 LG유플러스 통신요금에 가입한 개인사업자에 대해 특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해 기존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대비 낮은 금리 대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3사는 통신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기존 신용평가 체계에서는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개인사업자 고객께 실질적인 금융 혜택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