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2025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 홈 구장에서 경기 진행 시 LED 전광판 내 위니아 홍보 영상이 노출된다. 또 유럽 법인 온오프라인 쇼룸과 매장, 제품 패키지에 파트너십 로고를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 연장 계약을 기념해 현지 팬과 위니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위니아전자는 소비자와 소통,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프랑스 외에도 파나마 수도권 지역 내 여성 풋볼팀인 베어스 클럽을 후원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베어스 클럽 여자 풋볼팀에게 유니폼과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실제 경기와 연계한 대중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풋볼 팬, 소비자와 소통하며 위니아전자 브랜드 가치도 함께 전하고 있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은 해외 현지 곳곳의 스포츠 팬에게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