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전지현을 앞세운 '클라우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최근 '클라우드'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전지현과 함께 모든 장소가 생맥주 맛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치킨 뿐만 아니라 어떤 음식과 함께 하더라도 좋은 페어링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하며 코로나로 진행치 못한 야외 음악 행사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엔 캐리비안 베이의 '하버 마스터'에서 진행되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맥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정글캠프, 홀랜드 빌리지, 가든 테라스에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하고 청량한 생맥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인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이번 달부터 선보이며 소비자의 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적극적인 광고활동과 야외 행사 후원, 트랜드를 반영한 라인업 추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코로나에 지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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