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카페 '영탁이 딱이야'가 K팝팬은 물론 청년예술인과 함께 하는 자체적인 챌린지를 통해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 발표를 뜻있게 기념한다.
21일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탁 첫 정규앨범 MMM 발매기념 '드림(DREAMMM)챌린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챌린지는 트로트 데뷔 6년만이자, 활동연한으로는 16년만에 발표하는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을 함께 축하한다는 프로모션 취지와 함께, 그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응원하자는 선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챌린지 추진방향은 소셜챌린지, K팝 교육시설 방문지원 등 두 갈래다.
우선 소셜방면의 드림챌린지는 앨범 발매일인 내달 4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수록곡 가창커버, 안무창작 커버 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 전개된다.
참여방법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소셜 동영상플랫폼 중 하나를 택해 #영탁 #영탁드림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더해 콘텐츠를 게재하면 된다.
우수콘텐츠에는 최대 500만원(1등, 1팀)의 상금이 주어진다.
K팝 교육시설 방문지원은 16년간 가수로서의 꿈을 잃지 않았던 영탁과 같은 청년예술인 7000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현장이벤트의 성격으로 전개된다.
팬카페 차원에서의 일정조율과 함께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 정규앨범 MMM을 공유하며 음악적인 교감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
이같은 행보는 다양한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선한 팬문화를 조성해온 팬덤 '영탁이 딱이야'와 가수 영탁의 선한 소통감을 비추는 새로운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