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압도적 스케일의 티저영상과 함께 2년3개월만의 컴백을 향한 프로모션 일정에 진입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 컴백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한 줄기 빛 속에 나타난 송민호가 네잎 클로버가 새겨진 공을 쳐내는 모습과 함께, 위너의 심볼인 알파펫 'W'를 상징하는 듯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각기 다른 공간에 흩어져 있던 이승훈, 김진우, 강승윤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이들의 카리스마 어린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조명하는 영상의 구성은 2년3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이라는 무게감을 실감케 한다.
팬들은 "티저일뿐인데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하다" "올해 내 최고의 행운은 위너의 컴백", "2년 3개월 동안 이 순간만 기다려왔다"는 등의 글로 환호했다.
한편 위너는 내달 5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