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동진)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최근 학교 인성관에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클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창업클럽 5개 팀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보완된 사업계획서와 자료 등을 발표했다.
광주대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상위 3개 팀(REGO·GBungE·Prime프라임)을 선정, 권역별 창업중심대학 창업클럽 경진대회 추천권과 창업진흥원이 제공하는 선배 스타트업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최완석 광주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4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호남지역 일반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창업팀을 모집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위한 지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