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라이즈 2022…'어밸브'에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

넥스트라이즈 2022…'어밸브'에 한덕수 국무총리 방문

어밸브(대표 박규태, 이원준)는 글로벌 대기업, 투자자, 스타트업이 혁신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2'에 참가했다.

지난 1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엽협회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넥스트라이즈에 참석해 어밸브 부스에서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에 관한 기술 설명을 들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와 어밸브 관계자들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 방향과 미래 식량 기술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토의했다.

한 국무총리는 "규제를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 정부·기업의 기본 잠재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라며 "행정부·입법부 모두가 지금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 장관들도 나서서 아주 적극적으로 각 분야에서 규제 혁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밸브는 스마트팜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인공지능이 식물의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환경을 제어해준다. 또한, 인공지능이 전문가의 지식을 대체하여 누구나 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박규태 어밸브 대표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통한 작물 재배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밸브 봉진선 이사는 “스마트팜의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성장시켜 미래 식량 안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