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집' 고명환, "15톤 트럭 충돌 후 기적생환, 새로운 삶 계기"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코미디언 고명환이 연매출 13억원의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아찔한 과정과 현재를 밝히며 주목받고 있다.

20일 복수의 연예매체들은 최근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 코미디언 고명환의 모습을 조명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보도내용에 따르면 고명환은 해당 방송을 통해 2005년 드라마 '해신' 촬영 당시 15톤 트럭과의 충돌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겪은 이후 삶의 반전을 이뤄냈음을 고백했다.

특히 골절은 물론 뇌출혈, 심장출혈 등에 따른 시한부 판정을 기적적으로 극복하게 된 바와 함께, 현재의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점이 중점적으로 비쳤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고명환은 "중환자실로 갔는데 기적처럼 살아났다. 막상 죽음이 다가오니 내 의지대로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사업에 도전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한편 고명환은 1997년 코미디언 데뷔 이후 연기로도 활동폭을 넓혀온 인물로, 배우 임지은과의 결혼과 함께 최근 식당운영과 함께 연매출 13억원의 사업가로 변신한 면모를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