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신문,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과 공동으로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단체를 선정해 인텔리전스 대상을 시상했다.
인텔리전스 대상은 △지능형 제품 △지능형 서비스 △지능형 스타트업 △지능형 혁신 등 총 4개 부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전자신문사 사장상,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상,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장상 등을 수여했다. 시상은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지능형 제품 단체부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심플랫폼, 지능형 제품 단체부분 전자신문사장상은 케어마인드, 지능형 서비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아난티, 지능형 서비스 전자신문사장상은 LG CNS, 지능형 서비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상은 서울디지털재단이 수상한다.
지능형 혁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하나은행이, 지능형 혁신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상은 선도소프트, 지능형 스타트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콜로세움코퍼레이션, 지능형 스타트업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상은 자이냅스, 지능형 스타트업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장상은 서울벤처스가 수상한다.
심플랫폼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제품을 개발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된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케어마인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술후 환자 예후·경과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특화된 비즈니스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아난티는 융합 신기술 기반의 스마트 에너지 관제 서비스로 관광·숙박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특화된 서비스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LG CNS는 AI기반 언택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로 재택·원격근무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특화된 서비스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 하수관로 결함방지 시스템으로 스마트도시·환경 등 고부가가치 분야의 특화된 서비스 창출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하나은행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금융 업무 혁신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선도소프트는 시공간단위 위성영상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후·농업 분야 업무 혁신에 이바지한 바가 크고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지능정보 기반 물류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신생 기업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자이냅스는 생성적 AI기술 기반 AI 가상음성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여 신생 기업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서울벤처스는 e커머스를 위한 AI 기반 SaaS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신생 기업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지능정보학 및 지능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승범 호서대 교수는 “총 23개 기관이 응모해 치열하게 경쟁했다”며 “공동 주관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신문사,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에서 엄선한 공공·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인텔리전스 대상 수상 기업·단체 명단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