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메타버스기업 메버(mever)가 10억원의 실물경제 연동기술 완판을 기록하며 지난 15일부터 사흘 간 열린 메타버스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 메타버스 엑스포는 의⋅식⋅주, 교육, 문화, 컨텐츠 등 산업 전반적으로 확장된 메타버스 기업들이 신기술을 검증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엑스포다. 올해는 국내 유수 메타버스 관련 기업 120여곳이 참여했다.
메버 측은 엑스포에서 실물경제 메타버스라는 독창적 기술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상민 메버 대표는 "3년간 실물경제 연동의 핵심기술을 출시하여 시장에 처음 선보인 자리였다"며 "3일간 많은 분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메타버스란 용어가 너무 광범위해서 어떻게 하면 더 대중화를 이끌 수 있을까 3년간 늘 고민하고 개발했는데, 이번 첫번째 행사에서 수천명의 고객을 직접 만나보니 확신이 생겼다" 라고 말하며, "이번에 참여한 수 많은 기술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의뢰 하신 많은 분들과 함께 진실된 실물경제 메타버스를 만들겠다"라며 미래 포부를 밝혔다.
메버(mever)는, 실물경제 세상의 모든 웹기술을 메타버스에 누구나 쉽게 구현할 수 있고 스스로 창작 수정 할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하며, 사업자는 메타버스 키오스크라는 독특한 하드웨어를 통해 소비자를 만날 수 있다. 현실속의 모든 비즈니스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구축⋅입점⋅판매가 가능하며, 그 것을 소비자가 모바일로 다양한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식이다.
개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메버는, 산업별 비즈니스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으며, 2022하반기 강남월드를 중심으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