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구축 솔루션 플렉스지는 누적 거래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서비스 시작 후 11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플렉스지는 위드소프트가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위해 개발한 반응형 웹 서비스다. 간편하게 쇼핑몰 제작,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도 지원한다. 쇼핑몰 회원이 친구를 초대하고 리워드도 제공해 운영자들은 고객 유치와 관리가 편한 것이 큰 장점이다.
월평균 650억원이 플렉스지를 통해 거래된다. 위드소프트 측은 올해 연말까지 누적 거래 1조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준 위드소프트 대표는 “쇼핑몰 운영자는 물론 이용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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