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 'Team GP'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KPRL)의 공식리그 '2022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에서 양대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 결승전은 개인전, 팀전으로 각자 은빛(개인전)·금빛(팀전) 다오 트로피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개인전 결승전에 진출한 Team GP의 '씰' 권민준 선수와 '쫑' 한종문 선수, 팀전에 진출한 Team GP는 대전 소재 e스포츠 구단으로,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Team GP의 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전에 참가한 '씰', '쫑', '베가' 이진건, '리밋' 최림, '헬렌' 최준영, '램공' 박상원, '라이트' 김윤수, '트월킹' 조성민까지 총 8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 치열한 경기 끝에 Team GP 소속 씰 선수가 개인전 우승과 함께 은빛 다오를 차지했다.
이어진 팀전도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Team GP와 게임코치가 결승전에서 마주했다. 스피드전·아이템전·에이스 결정전까지 이어지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끝내 Team GP가 승리해 금빛 다오를 차지하는 영광을 획득했다.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카트라이더 이스포츠 열기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뷰잉파티'를 개최한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
양승민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