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IT전문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과 아이부자 앱 기부(나누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Z세대가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과 기부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이부자 앱의 나누기 서비스는 지난 23일 시작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의 나누기 서비스는 100원부터 후원할 수 있어 적은 금액으로 손쉽게 기부를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캠페인과 기부처가 연계돼 자녀회원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사는 아이부자앱과 이포넷이 운영하는 기부플랫폼 '체리'를 연계해 △나누기 서비스 공동개발·제공을 위한 양사 상호협력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과 이벤트 △아이부자 앱의 다양한 제휴처를 이용한 기부 서비스 등 차별화된 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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