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10개월 공백을 깬 카드(KARD)의 새로운 음악에 해외가 크게 반응했다.
24일 DSP미디어 측은 카드(KARD)가 최근 발표한 미니5집 'Re:'로 아이튠즈·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음원차트 면에서 카드(KARD) 신보 Re:는 멕시코·러시아·베트남·미국·브라질 등 8개국 아이튠즈 앨범 톱5를 기록했다.
특히 타이틀곡 ‘링 디 알람(Ring The Alarm)’으로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K팝 송 1위를 기록함과 더불어,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타이틀곡 4위를 시작으로 인스트루멘탈(inst.) 트랙까지 전 음원이 차트인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뮤비기록 측면에서도 상당히 돋보인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된 ‘Ring The Alar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와 함께 볼리비아, 페루, 칠레, 과테말라, 콜롬비아, 멕시코, 독일, 에콰도르 등 8곳에서 최상위에 진입했다.
이러한 기록들은 1년10개월간의 다소 긴 공백 가운데서도 초심으로 돌아온 카드(KARD)의 음악적 매력을 향한 글로벌 관심이 여전히 깊다는 것을 입증한다.
한편 카드는 ‘Ring The Alarm’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