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공동이사장과 통화하고 우리나라와의 디지털 바이오 연구개발(R&D) 협력을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빌 게이츠 이사장과 통화하며 “디지털 바이오 R&D 육성에 있어서도 게이츠 재단과 협력의 여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윤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앞서서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이라는 책을 윤 대통령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과 빌 게이츠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 과정과 그에 따른 전세계적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우리나라가 앞으로 글로벌 보건 협력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