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 열려···서광현 청주대 부총장 '정보인상' 수상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서광현 청주대 부총장이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인상을 수상했다.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김성희)는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를 시상했다.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광현 청주대 부총장에게 정보인상이 수여됐다.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 권헌영 고려대 교수, 신용태 숭실대 교수, 이태호 중앙전파관리소 사무관, 한영신 인하대 교수, 조준영 한국전산감리원 수석, 최병희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실장, 조영자 코스모스티이에스 대표 등 8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서광현 청주대 부총장(오른쪽)이 정보인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서광현 청주대 부총장(오른쪽)이 정보인상을 수상했다.

정보인의 날은 1967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가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도입, 가동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정 20년째 되는 1987년부터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매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양승욱 전자신문 대표를 비롯해 정보통신 관련 기관과 협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전자신문, 지디넷코리아, 디지털타임스가 후원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등 8개 정보통신관련 협·단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제36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이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