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ICT 소공인 하반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용인시산업진흥원,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모집 공고
용인시산업진흥원,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모집 공고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다음달 8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ICT 소공인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공인 공동협업 지원사업(3개 팀)', '소공인 산업재산권 및 인증 지원사업(15개사)', '소공인·전문가 협업 지원사업(컨설팅, 8개사)' 등 3개 사업으로 총 23개사, 3개 팀을 지원한다.

'소공인 공동협업 지원사업'은 소공인 간 공동마케팅, 공동브랜드, 공동개발 등 협업체계 구축 비용을 지원하며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자율성이 높은 사업이다 '소공인·전문가 협업 지원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소공인 경영 및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소공인 산업재산권 및 인증 지원사업'은 업종에 맞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권 등 비용 및 KC, CE, UL 등 업종에 맞는 국내외 제품·기술·시스템 인증 비용을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 500만원 내에서 몇 건이든 신청할 수 있다. 당해 연도 획득한 인증 및 산업재산권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업종코드 C26), 전기변환·공급·제어장치, 일차전지, 케이블 등 전기장비 제조업(업종코드 C28)인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지원사업 지원 지역을 넓혀 동백동, 중동이 추가됐고 컨설팅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돼 소공인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소공인에게 꼭 필요한 '소공인 공동협업', '컨설팅', '산업재산권 및 인증 지원사업'에 소공인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