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고객이 오전에 결제하면 오후에 원하는 곳까지 자동차를 배송해주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손쉬운 중고차 구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카의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물류 거점 역할을 하는 전국 47개 직영점 네트워크를 갖췄기 때문이다. 전국 주요 거점에 촘촘히 위치한 케이카 직영점은 판매를 위한 전시장 역할은 물론 신속한 배송을 위한 풀필먼트 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중고차도 편리하고 빠르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만드는 데 일조한 '내 차사기' 홈서비스는 현재까지 누적 44만건 서비스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카 관계자는 “내 차사기 홈서비스는 고객님이 계신 전국 어디든 전문 배송 기사가 차량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배송한다”며 “믿을 수 있는 중고차 품질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고차 이커머스 점유율 약 81%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