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희천)은 병무청, 고용노동청, 광주시, 전라남도와 함께 다음달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2홀에서 '제4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개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인력 채용 부스가 무료로 제공하며 병역지정업체 종합 평가 시 가점 7점을 부여한다.
부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업체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전남업체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