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프랑스 석탄발전소 재개 검토에 관련주 '강세'...오늘의 시간외거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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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현재, 인공지능 투자비서 'ET라씨로'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GS글로벌, 씨젠 등에 대해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GS글로벌은 27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3615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92만5916주다.

프랑스 정부는 3월31일 가동을 중단한 생아볼드의 석탄발전소를 석 달 만에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에너지 수급이 불안해지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했던 탈(脫)석탄 정책을 번복하게 된 셈이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그에 따른 불확실한 에너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겨울철을 대비한 일시적 조처"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를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유럽 선진국은 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석탄 등 화석에너지 사용을 극적으로 줄이는 이른바 '넷제로' 정책을 추진했으나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에 속속 '유턴'하고 있다.

독일이 예비 전력원으로 남겨뒀던 석탄 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기로 한 데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이 가동을 중단했던 석탄발전소를 다시 열거나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

한편 GS글로벌은 수출 무역을 진행하는 GS그룹 계열사다. 지난 2017년 GS에너지와 함께 인도네시아 석탄 생산광 지분을 인수해 자원개발 사업에 나선 바 있다.

▶GS글로벌, 오가닉티코스메틱, 씨젠

오가닉티코스메틱은 27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41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30만2375주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영유아 및 임산부용 화장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

씨젠은 27일 시간외 거래에서 +9.7% 상승한 4만85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7만9029주다. 씨젠은 분자진단시약 개발·제조 및 판매업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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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