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스테이션3 사옥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룸메이트 1기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MZ세대와의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고, 다방과 부동산을 주제로 솔직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대학생 중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20명이 선발됐다.
특히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대학생의 시각으로 다양한 부동산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관심도가 높은 전국 대학생에게 관심을 받았다.
기획, 영상, 디자인, 부동산 등 각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선발된 이들은 9월까지 브랜드 마케팅 기획과 영상 제작,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마케팅 실무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다방 관계자는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으로 다방과 함께하게 될 룸메이트 서포터즈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방이 MZ세대 이용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부동산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수요와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룸메이트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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