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MOU

알하산 알다바흐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APAC 최고 마케팅 담당자(왼쪽)와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알하산 알다바흐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APAC 최고 마케팅 담당자(왼쪽)와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모두투어는 27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향후 1년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과 새로운 여행지라는 부분에서 다양한 여행객에게 모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에 모두투어는 올해 8월에 신규 취항하는 사우디아 항공의 운항 일정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향후 1년 동안 온·오프라인 다양한 제휴 판매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투어를 찾는 고객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행이 본격 재개되는 시점에 맞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여행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