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덴티스, 2분기 영업익 성장 전망에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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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38분 기준, 덴티스(261200)는 전 거래일 대비 13.05% 상승한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장비 전문 기업이다.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의료용 조명등, 치과용 3차원(3D) 프린터, 투명교정 등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투명교정 사업에도 진출했다.

증권가에서 덴티스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나옴에 따라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코로나19 완화 및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설비(라인) 구축으로 덴티스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덴티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과 31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9%와 211.1% 증가한 수치다. 이는 중국 봉쇄에 따른 매출 감소를 고려한 수치다.

그러면서 최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북미 동부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의료용 조명 등의 글로벌 입찰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6월 28일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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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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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