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리사, 배우 박보검 등과 함께 글로벌 컬렉션에 참석, K-컬쳐를 대표하는 비주얼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28일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CELINE)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 16구에서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23 여름 남성 패션쇼 속 뷔(V), 리사, 박보검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더재킷과 목걸이로 스타일리시 시크감을 강조한 뷔를 필두로, 시크매혹의 미니드레스를 갖춘 리사, 래더팬츠와 체인비즈 믹스의 목걸이로 세련미를 과시한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토마스 생스터, 미국 배우 다이애나 실버스 등 함께 참석한 글로벌 셀럽들과 함께, K-컬처 대표 비주얼로서 3인의 존재감을 가늠케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뷔와 리사, 박보검의 셀린느 23 여름 남성 패션쇼 참석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