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6865_20220628194354_302_0001.jpg)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가천대학교와 '제5회 스타트업 815' 핀테크, 프롭테크, 딥테크 분야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판교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경기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업력 7년 이내 핀테크, 프롭테크,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이며, 오는 15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점프업 트랙'(창업 3년 미만)과 '스케일업 트랙'(창업 7년 미만)으로 구성됐던 투자 라운드에 '글로벌 트랙'을 추가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대1 멘토링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