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는 내달 10일까지 '보테가 베네타 아이콘 팝업 스토어'를 열고 카세트 벨트백, 아르코 미니 토트백 등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 기간 동안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소개되는 보테가 베네타의 대표 핸드백으로는 시즌에 어울리는 가벼운 착용감의 '미니 카세트 카메라 백'으로 위스테리아(보랏빛 등나무색) 색감이 처음 소개된다.
벨트처럼 착용이 가능한 '카세트 벨트 백'과 초소형 사이즈 '카세트 캔디 백'도 단독 컬러로 선보인다. 보테가 베네타 이번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위해 특별 기획한 것으로 매장 구성과 제품 진열도 이전 팝업과는 차별화를 뒀다. 신세계 강남점은 이번 보테가베네타 아이콘 팝업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랜드마크 입지를 확고히 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전무는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혁신적 오프라인 콘텐츠로 국내를 대표하는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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