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엔텍, AI솔루션 기술로 SW고성장클럽에 2년 연속 선정

디비엔텍, AI솔루션 기술로 SW고성장클럽에 2년 연속 선정

㈜디비엔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SW고성장클럽 사업'에 선정됐다.

SW고성장클럽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인 SW산업분야에서 고성장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지원을 통해 SW고성장기업을 육성하여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비고성장기업에서 고상장기업으로, 그 후에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SW특화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2021년 SW고성장클럽 200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디비엔텍은 제시된 성장목표를 달성하며 2022년에도 SW고성장클럽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 디비엔텍의 목표는 AI솔루션 VisionON 시리즈로 각 목표시장을 공략, 전년대비 매출을 20% 상향 달성하는 것이다. 또한 플랫폼 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신규채용 규모를 20% 이상 늘려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사업의 동력인 VisionON 시리즈는 디비엔텍의 핵심기술인 CCTV 내 다영상 다객체 추적기술(Multi-Camera Multi-Object Tracking)이 적용된 AI솔루션이다. CCTV 내 다영상 다객체 추적기술은 목표 객체(사람, 차량 등)가 여러 카메라에서 각기 다른 시간대에 등장하는 이벤트를 AI기반 기술로 영상을 분석하여 목표객체의 동선 추적 및 시각화 한다.

AI(딥러닝) 기반의 터널사고 감지 시스템 VisionON T부터 차세대 지능형 시스템 VisionON S, 현장안전 관리 지원이 가능한 건설현장 돌발상황 감지 시스템 VisionON C,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 VisionON TAL 등 다양한 솔루션이 존재하며 관제요원의 개입을 통해 AI영상 분석 시스템의 성능 개선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애드온 패키지 VisionON Self-Traning Package도 이용할 수 있다.

디비엔텍 관계자는 "SW고성장클럽 사업 프로그램 중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보다 더 구체적인 시장분석과 전략방안을 수립하고 더욱 효율적인 제품 판매 방안을 찾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