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는 30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창업패키지 선발 36개 (예비)스타트업이 함께해 창업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 및 극복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스타트업 간 소통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가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 사항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 일정, 사업비 집행 프로세스 등 상세한 사업 안내도 이뤄졌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4월 참가자 선발을 마친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내년 1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별 최대 1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사업 추진 기간 참가자 간 네트워킹 행사와 창업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연대감을 형성해 기업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