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와인 '19 크라임스', 방탈출 체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기존 와인과는 다른 MZ세대를 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힙'한 와인 브랜드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간다.

호주 와인 브랜드 '19 크라임스(19 Crimes)'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방탈출 콘셉트의 체험형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서울 성수동의 호주 와인 브랜드 19 크라임스의 브랜드 팝업스토어에서 30일 모델들이 스토어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TWE 코리아 제공>

19 크라임스는 호주 최대 와인 기업인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가 2012년 론칭한 브랜드로, 18세기 아일랜드를 억압하는 영국 정부에 맞서 투쟁하다가 호주로 강제 이송되어 새로운 삶을 개척한 실존 인물들의 용감함과 저항정신을 브랜드 스토리로 담아냈다. 스토리존, 포토존, 방탈출 체험존, 기프트존, 전시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서울 성수동의 호주 와인 브랜드 '19 크라임스' 체험형 팝업스토어 'Breaking Rules(브레이킹 룰즈)' 오픈에 앞서 모델들이 현장 체험을 하며 행사를 알리고 있다.

호주 와인 브랜드 19 크라임스의 Breaking Rules(브레이킹 룰즈)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30일 모델들이 방 탈출 공간을 체험하고 있다.

<TWE 코리아 제공>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