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는 금융 자회사 와디즈 파이낸스와 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는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wadiz NEXT BRAND)'의 첫 쇼케이스를 성수동 '공간 와디즈'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는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SME)를 선제 발굴해 투자 및 대출 등을 지원하는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행사에서는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의 브랜드 스토리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와디즈 신혜성 대표와 파이낸스, IP, 스토어 사업팀과 롯데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전략적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레인웍스 △금성관 나주곰탕 △크리스탈워커 △베어유 △비플 △210 edit 6개 기업이 1기로 선정됐다. 이들은 팀당 최대 1억5000만원 투자 및 생산 대여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와디즈 스토어의 제품 사입, 와디즈와 연계된 IP 사업화 지원 등도 제공 받는다. 성수동 공간 와디즈 내 특별 전시 및 와디즈 플랫폼 내 전용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홍보 효과도 누린다.
소강섭 와디즈 파이낸스 총괄은 “와디즈가 가지고 있는 사업적 인프라를 총 동원해 와디즈와 함께 시작한 우수 메이커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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