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리빙 브랜드 바디럽의 여름 이불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4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5월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와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과 맞물려 높은 평점의 고객 리뷰로 입소문 나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바디럽 마약 쿨이불은 숙면을 해치는 여름철 모기와 해충 고민을 덜었다.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원료로 방충 성분을 특수가공한 안티 버그 원단으로 덮기만 해도 95% 모기 및 벌레가 차단된다.
양면을 다르게 적용한 원단으로 열대야와 장마 등의 계절적 변화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폴리아미드를 더한 프리미엄 냉감원단에 3D 매쉬 충전재로 통기성을 높여 닿는 순간 인견보다 1.9배 시원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다. 눅눅한 장마철에는 수분을 머금지 않는 세미 마이크로화이바 원단으로 보송한 촉감을 유지한다.
정주리 블랭크코퍼레이션의 프로는 “이번 여름 이불은 시원함은 물론 강한 에어컨 바람, 모기처럼 숙면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차단해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바디럽은 앞으로도 편안한 숙면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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