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중소기업 부가가치세 신고 실무교육 개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오는 5일 '부가세 신고 전 핵심 체크! 포인트' 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까지인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신고를 앞두고 부가세 신고 절차 및 핵심 내용에 대한 강의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교육과정은 △제1기 확정신고에 적용되는 개정법 △과세거래(재화 및 용역의 공급, 영세율 등) △과세표준과 세액(과세표준 안분계산, 매입세액불공제 등) △예정 및 확정신고 회계 처리 예시 등 부가가치세 신고에 필요한 중점 사항에 대해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사는 SBS CNBC의 절세전략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 '절세미남 절세미녀'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 익히 알려진 진성 회계법인의 김우택 회계사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부가세 1기 확정신고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 담당자들이 핵심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적절한 시점에 교육,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수강생에게는 교육 교재와 수료증 및 당일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한편, 광주상의는 오는 15일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개정 노동법 및 인사노무관리 업무의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채용에서 퇴직까지 인사노무 관리 실무 2편'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