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청, 경기북부 7개 사 인도네시아 유통망 입점 지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과 KOTRA 경기북부지원단(단장 박은희)은 경기북부 내수기업 신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온라인 유통망 등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 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오는 15일까지 완료한다.

경기중기청은 지난 3월 25일까지 접수 결과, 19개 경기북부 내수 및 수출 초보 기업이 지원했으며 KOTRA 인도네시아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7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수행사와 1대1 개별 미팅을 거쳐 인도네시아 3대 유통망 중 하나인 iSTYLE 입점 시 필요한 인도네시아어 제품 안내, 제품 리스팅(제품 카테고리 선정) 작업을 마무리 했다.

앞으로 경기중기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팝업스토어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SNS마케팅, 현지 전시회 참가 등 시장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수출 효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한식 경기중기청장은 “경기북부 지역 내수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