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계부터 방탄소년단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모바일게임 ‘인더섬 with BTS’이 출시 초반부터 글로벌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하이브(HYBE) 측에 따르면 ‘인더섬 with BTS’는 출시 3일만인 지난달 30일 일일 이용자 수(DAU) 200만명 돌파와 함께, 한미일 3국의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쾌조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같은 ‘인더섬 with BTS’ 흥행성적은 게임 자체의 매력과 함께, 유튜브 공개된 바 있는 게임 상의 방탄소년단 표 아이디어가 집중적으로 비쳐진 덕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게임 출시 직후 멤버 정국의 플레이 장면과 함께 유입된 대중이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촘촘한 스토리라인에 집중하면서, AI 최적화의 난이도 조정으로 비쳐지는 1000개의 매치3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기본적인 재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됐다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여진다.
‘인더섬 with BTS’는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간체, 번체)·스페인어 등 6개언어 구성과 함께,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더섬 with BTS’의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SNS 계정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브는 ‘인더섬 with BTS’의 정식출시를 기념, 게임 내 캐릭터들의 액션과 방탄소년단 음악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인게임 아이템 '아미밤스탠드'를 지급하는 특별 출석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