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루믹스 시리즈 렌즈 '라이카 DG SUMMILUX 9㎜/F1.7 ASPH'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렌즈는 18㎜ 초광각 단초점 렌즈로, 대구경 F1.7의 밝기를 실현했다. 최단 촬영 거리를 9.5㎝, 최대 촬영 배율을 0.25배(35㎜ 환산: 0.5배)로 한 하프 매크로를 구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정지화상과 동영상, 원근감을 강조한 다이나믹한 야경 등 풍경, 피사체 근접 포커싱에 의한 큰 보케 효과를 살린 꽃이나 요리 등 클로즈업 촬영까지 폭넓은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너 포커스를 채용한 신제품은 최대 240프레임의 고속·고정밀 AF 시스템을 실현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내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해낸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