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메타버스 체인(운영사 베타랩스)가 자체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형 블록체인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제공을 통해 메타버스·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산을 이끈다.
1일 베타랩스(대표 김호광) 측은 서비스형 블록체인 BaaS(Blockchain as a Service)을 오픈,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오픈된 BaaS는 이더리움 기반의 안정적인 트랜젝션과 확장 가능한 커스튬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하는 구조의 POA(Proof of Authority, 권위증명) 컨센서스를 사용해 개발된 싸이메타버스 체인을 메인넷으로 하는 서비스형 블록체인이다.
지난 3월 첫 노드 운영과 함께 노드 수 확대를 통한 트랜젝션 속도 개선 등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싸이메타버스 체인과 함께, 기업별 블록체인 기반 Dapp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싸이메타버스 체인 기반의 토큰 발행시 수수료는 기본 발행 15만원 상당, 어드밴스 발행 55만원 상당이며 토큰 간 전송 수수료를 거의 무료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토큰 지갑 개발 관련한 내용은 별도 문의를 통해 제공되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싸이메타버스 체인 운영사 베타랩스는 지속적으로 보안을 개선하고 NFT 및 메타버스 생태계에 특화된 메인넷을 구축하여 Dapp 참여, NFT 및 메타버스 참여를 위한 개발환경(SDK)을 올해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