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에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콘서트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최된 콘서트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구매고객과 인플루언서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정상급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루마는 본인의 곡 가운데 '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라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리는 13곡을 엄선해 연주했다. 해당 곡들은 공연 후에도 청담 쇼룸 카페에서 들을 수 있다.
피아노 콘서트에 이어 유명 셰프 오스틴강의 쿠킹쇼도 진행됐다. 고객들은 다양한 용량 제품을 목적에 맞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컬럼형 냉장·냉동고, 상·중·하칸 온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는 컬럼형 와인셀러, 5개 화구를 갖춘 전기레인지, 원바디 블랙글라스 디자인의 스팀오븐과 광파오븐 등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을 활용해 오스틴강의 대표 레시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전략담당은 “많은 고객이 초프리미엄 브랜드가 선사하는 차원이 다른 가치를 경험하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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