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SK E&S 미디어룸'을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SK E&S 미디어룸은 일반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SK E&S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또 에너지 업계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관한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탄소중립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라는 주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인사이드 E&S △에너지플러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레스룸 등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인사이드 E&S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포트폴리오 사업 이야기를 다룬다.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사업과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을 주제로 보도자료에 담지 못한 해설과 임직원 인터뷰 등을 제공한다.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각종 지식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SK E&S판 에너지 백과사전인 '에너지 백과' 시리즈 등 주요 콘텐츠로 에너지 업계 기초 상식과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ESG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SK E&S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각 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소개한다.
프레스룸에서는 보도자료, 이미지, 브로슈어 등 각종 회사 소개 자료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과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SK E&S는 이날 미디어룸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한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의 특별 인터뷰 전문도 공개했다. 유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에너지 기업으로서 '넷제로(Net Zero)'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되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진 SK E&S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SK E&S 미디어룸은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당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다양한 활동을 전하는 대표 소통 채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