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동진)가 4일 새 캐릭터 '라이티'를 공개했다.
라이티 캐릭터는 광주대 상징동물인 사자를 MZ세대들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형상화해 26종의 다양한 모습으로 구성됐다.
광주와 광주대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빛을 활용했으며 학교 호심관의 빛나는 건물 모습도 담겼다. 라이티는 평범한 빛의 갈기와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갈기와 꼬리 전구, 배에 그려진 무등산 로고에 다채로운 색의 빛을 뽐내고 있다.
![광주대 새 캐릭터 라이티 모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7/1548689_20220704123210_818_0001.jpg)
광주대는 라이티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물과 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대 관계자는 “대학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학생들을 비롯해 대내외적으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