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다리스튜디오가 일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인 DMM 그룹이 설립한 웹툰 및 전자서적 콘텐츠 스튜디오 'GIGATOON Studio (기가툰스튜디오)' 와 웹툰 콘텐츠 사업에 있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기가툰스튜디오는 웹툰을 포함한 전자서적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스튜디오다. 여성향 작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번 업무 제휴 체결로 키다리스튜디오가 제작한 남성향 콘텐츠를 DMM의 플랫폼을 통해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기가툰스튜디오가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작품을 키다리스튜디오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공급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남성향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M'을 설립하여 자체 제작 웹툰을 레진코믹스를 통해 독점 공개하고있다. .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양사간의 협업을 통해 전세계의 독자에게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