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와 오는 22일까지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유형은 유형1(기초, 5000만원), 유형2(소기업, 2000만원)로, 참여기업은 자부담 없이 사업비 100%를 전액 지원받는다. 생산성본부의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등도 병행된다. 또 정부의 공공구매 중기간 경쟁제품신인도 평가 가점, 연구·개발(R&D) 및 정책자금 가점 부여 및 우대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손해공제·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 수출상담회 등 우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및 홈앤쇼핑 등 참여 시 가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한전과의 상생 사업을 통해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에너지 소비 체질을 개선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