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4일 프랑스 쥬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프레드는 세계적인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계열의 쥬얼리 브랜드다.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에 탁월한 기술력을 결합한 주얼리를 선보이며,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들과 전세계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다채로운 스틸 케이블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포스텐(Force 10) 브레이슬릿'과 유니크한 하트 모양 프레임으로 사랑과 우정의 징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티우먼 네크리스' 등이 있다.
선물하기에서는 포스텐, 프리티우먼, 샹스인피니 라인의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이어링, 선글라스 등 다양한 주얼리 약 300종을 판매한다. 또한 입점을 기념해 포스텐 스틸 버클 브레이슬릿과 마린 블루 케이블을 선물하기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선물하기와 프레드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선착순 구매자 20명에게 프레드 캔들 또는 리브더조이 기프트박스를 랜덤으로 증정하며, 7월 한 달간 모든 구매자에게 8만원 상당의 무료 폴리싱 및 클리닝 바우처를 제공한다. 선물하기에서 구매한 프레드 전 제품은 귀중품 배송 전문 업체인 발렉스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프레드 입점은 국내 이커머스 채널 중 단독 입점으로, 앞으로 다양한 프레드의 상품을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며 “선물하기 내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선물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