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써프라이즈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우선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골드 1시즌에 대인 종일권 50% 할인받으면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최대규모 인공 서핑 파크인 웨이브 파크 미오코스타 입장권 본인 포함 4인까지 50% 할인과 서핑 레슨 및 자유 서핑 시즌 별 부분 할인 서비스가 하나카드 단독으로 제공된다. 경주 보문 단지에 위치한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는 하이 시즌 종일권 기준 대인 1만9900원, 소인 9900원, 골드 시즌 종일권 대인 2만9900원, 소인 1만2900원으로 최대 73% 할인된 가격으로 본인 포함 4인까지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7~8월 중 하나카드 결제 시 모나파크 용평 워터파크에서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최대 40%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본격 여름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바캉스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
박윤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