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전자입찰 실무교육 개최…낙찰률·매출 증대 기여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7일 오후 1시 30분 7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전자입찰에 대한 활용 및 이해도 제고를 통해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낙찰률을 높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입찰의 개요 및 공고문 이해 △공고의 구성 및 입찰용어 △입찰의 계약방식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점수 산출 △낙찰 및 계약 유의사항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방법 순으로 입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상의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입찰 교육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의 입찰정보를 분석해 지역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전자입찰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광주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