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군 해커톤, 수상팀 늘리고 상금도 높여

2022 공군 해커톤, 수상팀 늘리고 상금도 높여

공군이 '2022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이하 공군 해커톤)' 수상팀을 늘리고 상금을 높인다. 공군 해커톤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제안 아이디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접수 기간도 당초 일정보다 2주 연장했다.

공군은 수상팀을 당초 10개팀에서 15개팀으로 늘렸다.

최우수상(1개팀→2개팀) 1개팀을, 장려상(4개팀→8개팀) 4개팀을 늘렸다.

상금도 상향 조정했다. 최우수팀 상금을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장려상 상금을 4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높였다.

일정도 변경했다. 당초 9일까지 예정됐던 아이디어 접수 기한을 23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예선심사, 멘토링 및 교육, 본선 심사도 일정을 변경했다. 시상도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조정됐다.

공군은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디지털 융복합 기술 공군 적용방안'을 주제로 △항공우주작전 △기지방호작전 △정비·작전지원 △교육훈련 △병영복지 등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올해 4회를 맞는 공군 해커톤은 공군과 IBK기업은행,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2022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시상 내역

'2022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일정

2022 공군 해커톤, 수상팀 늘리고 상금도 높여

2022 공군 해커톤, 수상팀 늘리고 상금도 높여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