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는 기존 클라우드센터 조직을 재정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올해부터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본격 활용하는 데 따른 조처다.
아이티아이즈는 총괄 담당 책임자에 조왕래 상무를 선임하는 동시에 영업 경쟁력과 강화, 고객 품질 제고, 기반 기술 강화라는 기본 틀을 정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협력할 방침이다.
조 상무는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이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아이티아이즈는 CSP 협업과 자체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 분야 필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