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재 허브, ‘2022년 인공지능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 모집

AI 양재 허브-디딤365, 다양한 클라우드 지원 사업 운영 협력

AI 양재 허브, ‘2022년 인공지능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 모집

AI 양재 허브(센터장 윤종영)는 ‘2022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인공지능 기술 특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 대학교(원), 공공기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을 하는 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대학교(원) 등에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는 NAVER 클라우드 플랫폼, KT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이며, 외산 클라우드는 AWS, MS 애저, IBM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이다.

지원대상은 AI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하려는 서울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연구소(원) 포함), 대학교(원), 일반 협·단체 등으로 ‘스타트업플러스(Startup Plus)’ 플랫폼 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AI 양재 허브는 입주기업 성장지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투자유치와 매출 성장 등의 성과를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 갈 대표 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사업에서 AI 양재 허브는 원활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과 운영 지원을 위해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와 AI 서비스 지원사업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된 디딤365는 수년간 집적된 AI 고성능컴퓨터 인프라(GPU)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문 MSP 기업으로, 2020년부터 서울시 소재 대학 · 연구기관 · AI 기업을 대상으로 한 'AI 고성능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AI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하려면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필수적이다. 서울시와 AI 양재 허브가 제공하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통해 여러 기업 및 연구기관에서의 AI 기술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